[KJA뉴스통신] 보성군 ‘중기투자사업 발굴 T/F팀’이 분과별 발굴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김철우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9개 분과가 발굴한 21개 사업이 논의됐다. 지난 10월 발굴된 18개 사업에 추가 제안된 산림헬스케어센터 건립 서울 보성학숙 건립 서울특별시 휴양관련 시설 유치 등 총 21개 사업이다.
보고회는 분과별 사업 발굴 경위, 취진 방향, 문제점, 예산확보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을 찾아 논리 보완에 힘썼다.
중기투자사업 발굴 T/F팀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7기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발족했다. 이후 3회에 걸쳐 설명회 등 사업토론회를 가졌다.
보성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사업들은 보성에 신성장동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사업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만들어 2020년 정부예산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종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0년 정부예산에 반영코자 각종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완료하여 2019년 12월 정부 중기계획 반영 사업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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