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경남 진주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을 한 곳에 미래를 한눈에’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20개국 2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의 우수 농기계, 농식품들이 전시됐다.
광양에서는 가마솥푸드와 토방 등 2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품을 선보였다.
특히 가마솥푸드에서 생산한 현미·보리·오곡·원형 등 다양한 누룽지와 토방에서 생산한 깨강정, 현미강정, 오란다 등 영양가가 풍부한 먹거리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양의 농·특산물이 전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자부심을 갖고, 영호남 소통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행사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판촉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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