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가 19일, 제38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24년 첫 회기 일정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홍률 시장의 2024년 시정보고와 각 상임위별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19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인해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여 주민조례청구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포시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를 정재훈 의원의 의원발의를 통해 전부개정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목포 북항차관주택지구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목포시도시관리계획(체육공원)결정(변경)(안)’의 의견 청취를 진행했으며, ‘목포고·목포여고 통합이전·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의결하며 상정된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문차복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해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전국적인 행사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의회, 투명한 의회, 열린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올해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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