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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호남 9개 시·군 생활체육으로 소통과 화합 다진다
제3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대축전 4개 종목 70명 선수단 참가
기사입력  2018/11/07 [13:24]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제3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대축전 4개 종목 70명 선수단 참가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7일 보성군 다향체육관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대축전’에 4개 종목 7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를 포함해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대중가요가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선수선서, 개회식 퍼포먼스,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현복 광양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9개 시·군 단체장과 의장,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함께 각 시·군의 캐치프레이즈 현수막을 들고 입장해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이 함께 화합하며 상생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열리는 대회에서는 배구 15명, 그라운드골프 14명, 게이트볼과 배드민턴 각각 12명, 임원 17명 등 4개 종목 선수단 70명이 참석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남해안 남중권 생활체육 교류행사가 더 많은 다양한 종목과 더 넒은 지역으로 확대되어 남중권을 넘어 영·호남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남해안 경제권 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11년 5월 창립했으며, 전남 광양을 비롯해 여수, 순천, 보성, 고흥과 경남 진주, 사천, 남해, 하동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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