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운영_보건진료소에서 낙상예방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6주간 보건진료소 권역 6개소 경로당에서‘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은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경로당별 각 6회씩 운영한다.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주제로 생활터 주변 낙상예방운동, 공예(천연한방 탈모 비누 만들기), 밴드 스트레칭, 오락(레크리에이션), 금연 및 절주 교육, 우울증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하며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도록 하겠다.”라며 “건강 생활 습관 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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