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흥군보건소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18/11/07 [13:14]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고흥군보건소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 캠페인 전개
[KJA뉴스통신] 고흥군보건소는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번개탄 자살수단 접근성 차단을 위해 관내 번개탄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 참여를 독려하는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농협하나로마트 등 9곳을 우선적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캠페인에 동참하며, 생명사랑 문구와 정신건강위기상담 129 번호가 적힌 번개탄 보관함을 보급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 번개탄을 보관하여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 번개탄 구매자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사용 용도를 묻는 등 번개탄을 판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자살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살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번개탄으로 인한 불상사를 일차적으로 예방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 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된 9개소와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 캠페인으로 자살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도록 희망하며, 주변에 우울해 보이는 사람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