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2024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학습자에게 국어·수학·영어 등 초등 필수 교과 영역, 일상생활 문자해득 능력, 사회적 기초생활능력을 전하는 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초등1~2학년 1단계, 초등 3~4학년 2단계, 초등5~6학년 3단계 운영된다.
지난해에 1단계 26명, 2단계 10명의 성인학습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1단계 참여자를 새로 모집하는데, 희망자는 2월 2일까지 영암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문화예술과 인문도시팀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많은 영암군민이 교육과정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사회활동에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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