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광 변호사가 부동산관련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고충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여러가지 이유로 변호사와 법률문제를 상담받지 못하는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목포시 고문·위촉 변호사(고문3, 위촉3) 6명을 선정해 매월 2회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309회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했고, 시민 총 1,534명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올해 한차례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공동주택 및 부동산 관련 분쟁 등 각종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진행했고, 오는 22일에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 계층 및 목포시민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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