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최근 5년(2019~2023년)간 목포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725건으로 11월~2월인 겨울철에 전체 화재의 33%인 241건이 발생했으며, 9명의 인명피해와 2,841,442천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해 겨울철 화재는 총 48건으로 주거지역 15건(31%), 비주거지역 15건(31%), 기타 12건(25%)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22건(46%)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이듬해 2월까지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및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를 위한 7개 전략 30개 평가지표를 통해 다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공동주택 화재안전을 위한 지역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박의승 서장은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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