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과 대화중인 장성민 전 미래전략기획관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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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총선 출마로 가닥을 잡고, 공직자 사퇴시한인 오늘(11일) 0시를 기점으로 사직하고 오는 4∙10 총선에 종로 등 수도권 험지에 출마할 계획이다.
장 기획관은 A와의 통화에서 "이젠 대통령실 밖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의 푯대를 세우겠다"면서 2030 미래세대를 위해서 "국민 연대를 통해 자유와 평화, 번영의 5만 달러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대한민국 국민이 사는 곳이라면 종로를 포함한 어떤 수도권 험지 출마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전쟁의 화염 속이라도 뛰어들어 힘든 국민을 위한 헌신과 봉사, 희생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DJ 적자'로 불리는 장 기획관은 국민의 정부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에서 '쓴소리 정무특보'로 깜짝 발탁된데 이어 정부 출범 이후에는 미래전략기획관으로서 사실상 윤대통령의 핵심브레인 역할을 하면서, 지난 20개월간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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