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인협회 진도지부,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으로 100만원 기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발판이 되는 진도군 문화진흥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역 예술인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년 진도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문인협회 진도지부가 100만원, 한국예총 진도지회 자문위원이 작품 판매액 15만원을 기탁하고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장은 2017년부터 매년 문화진흥기금에 1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며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진흥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62억원이 조성됐다.
조성된 기금액은 진도의 문학‧미술‧음악‧무용‧국악 등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인 복지지원과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우리 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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