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4개 분야 23개 사업에 총 31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을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작물환경 분야에 신안 참깨 가공단지 구축 사업 등 6개 사업 ▷소득작물 분야에 아열대작목 재배단지 조성 사업 등 12개 사업 ▷경영교육 분야에 청년 창업농장 조성사업 등 3개 ▷농기계임대 분야에 주산지 일관 기계화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신안군으로 등록된 농업인이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읍면 지소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신안군에서는 신청자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신청 내용 검토 후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에서 대상 농가 및 시범단지를 선정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도 시범사업은 4개 분야 23개 사업 총 21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청년 농부 일자리 창출형 스마트 시설원예 바나나 단지(0.6ha)와 망고시설단지(0.3ha) 조성으로 350백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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