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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2018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제품안전문화 정착과 국민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단체 35점 포상
기사입력  2018/11/06 [15:2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정부포상 주요공적
[KJA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품안전 유관기관장과 관련 종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제품안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제품안전의 날"은 "전기제품안전의 날","공산품안전의 날"등 제품별로 개최돼 온 행사를 통합한 제품안전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08년 통합 제정한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제품의 생산·유통·사용 전과정에서 제품안전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제품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국민안전에 이바지한 제품안전관리 유공자 24명과 11개 단체에 총 35점의 포상이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전세계 28종의 제품안전 관련 시험검사 인정서를 취득해 제품인증 비용을 절감하고,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기업의 안전관리비용을 절감하는 등 제품안전성 향상에 이바지한 이태광 디티앤씨 사장이 받았다.

산업포장은 지하횡주배관, 관연결조립장치와 같은 신제품 개발을 통해 배관의 내충격성을 강화하고 파손을 예방하는 등 제품안전성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최백규 두리화학 대표이사가 받았다.

또한, 센서를 통한 방치전력 차단 기술과 방수안전 콘센트 제품 등을 개발하여 유공단체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위너스가 자사의 제품안전 우수사례를 행사 참석자와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제품환경 변화와 국민의 높아진 제품안전 눈높이에 맞춰 제품안전관리 체계를 변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정부 뿐 아니라 기업과 국민 등 모든 주체가 스스로 제품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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