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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년 365일 쉬지 않는 공공 심야 약국 운영
기사입력  2024/01/09 [11:18]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포시, 1년 365일 쉬지 않는 공공 심야 약국 운영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연중 무휴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하며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목포시 공공심야약국은 유동인구가 많고 심야시간 다중 이용이 편리한 장소로, 원도심쪽에는 목포보건소 사거리 인근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 신도심쪽에는 이마트 인근 ‘비타민 약국’(옥암동 소재)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09시부터 24시까지이며(심야 연장시간 : 2시간(22시부터 24시까지)), 2024년 한 해 동안 국경일․공휴일에 상관없이 1년 365일 휴일 없이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시간대 및 공휴일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료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최초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지난 한 해 동안 목포시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9,394명으로 일반의약품 판매 9,257건, 조제(처방) 27건, 전화상담 110건으로 일일 평균 26명이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공공심야약국은 매년 새롭게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에는 약사가 지정된 운영시간 동안 상시 상주해야 한다.

시는 심야약국 운영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 지정을 희망하는 약국이 약사법 위반 등 이력이 있을 경우 공공심야약국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정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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