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9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운영 활성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보호 실적, 긴급복지지원 집행실적 및 신속처리율 등을 종합 판단해 이뤄졌다.
영암군은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급자 발굴을 위해 생활보장위원회를 수시 개최하고, 긴급지원에 나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만족 사회복지행정 추진의 결과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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