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해 말 열린 산타빌리지 행사 모습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상점가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원도심상인회가 선정돼 4500만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상점가별 역량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상인회는 올해 축제, 이벤트,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을 개최해 원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된 원도심 상점가의 매출 증대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인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상점가의 특성에 맞는 방안 모색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원도심 상인회는 2023년에도 중기부가 주관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6700만원을 획득해, 정부 공동마케팅 행사인 ‘동행축제’, 썸머워터워즈 행사(7월), 산타빌리지 행사(11월) 등 다양한 행사 추진으로 상점가에 활기를 부여하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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