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흥 유치면, 겨울철 복지안전망 ‘뜨끈’
기사입력  2024/01/08 [11:52]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 유치면, 겨울철 복지안전망 ‘뜨끈’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유치면이 지역민의 참여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권지사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치면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월 취약가정과 경로당에 갓김치와 토하젓을 전달했다.

같은 달 반월2구 이현지 부녀회장은 20박스의 김치를 홀몸어르신에게 배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연계한 복지사업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동지절에는 팥호박떡과 치킨, 귤을 경로당으로 기부했고, 동절기 조끼 등 방한용품도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함께한 주민지원 복지사업은 표고고추장 나누기 사업 등 9개 사업 6,800여만원에 이른다.

대천, 봉덕마을 7명의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한글학교를 졸업하며 졸업식도 마쳤다.

동화책 구연과 학사모를 쓴 어른들의 사진촬영으로 마침표를 찍은 한글교실은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관동마을 최송자할머니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1년간 모아온 저금통을 헐어 모금에 참여하며 “적은 액수라 부끄럽지만, 늘 받기만 하는 입장에서 한번은 도와주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2024년에도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펼치겠다. 지역민과 협력하는 복지사업으로 소통과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