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대학생과 초·중생이 멘토·멘티로 만난다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진행한다.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영암지역 학교 출신 대학생이 지역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과 함께 학습, 문화 체험, 고민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다.
영암군이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진행한 동일 프로그램은 참여 대학생과 초·중학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모집 분야를 학업에서 예체능까지 확대해 더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난 여름방학의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지역 선후배가 만나 소통하고, 지역을 더 잘 알아가는 장이 되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의 초·중학생 멘티 모집기간은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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