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장흥군 공동주택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 보급 추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는 4일 장흥군과 협업을 통해 공동주택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화재위험성 및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지는 계절적 특성으로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될 위험성이 높다.
이에 선제적 화재안전 대책을 목표로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 보급을 추진하게 됐다.
장흥군에서 금 오백만원 상당의 공동주택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 2,300여개를 지원했으며, 지원물품은 장흥군 공동주택 25단지 중 노후 및 피난 곤란 중점 아파트 세대에 전면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3년 11월 장흥군에서는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금 오백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200대를 지원했으며, 장흥 소방은 지원 받은 소화기를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 화재 취약 계층에 보급 추진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장흥군의 지원사업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방서에서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장흥군의 재난 사고 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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