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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첫 여성 장흥읍장에 ‘방지영 읍장’ 취임
기사입력  2024/01/04 [14:24]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군, 첫 여성 장흥읍장에 ‘방지영 읍장’ 취임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첫 여성 장흥읍장으로 제30대 방지영 장흥읍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2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방지영 읍장은 1986년 공직을 시작해 장흥군 최초 여성 의사팀장, 행정팀장으로 보직을 받아 근무했다.

이후 민원봉사과장, 주민복지과장, 총무과장, 부산면장을 거쳐 2024년 1월 1일자로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방지영 읍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공직관을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과의 소통 능력 또한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방지영 장흥읍장은 “군민들에게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와 활기찬 장흥읍을 만들겠다”며, “직원들에게는 출근이 기다려지는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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