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 11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가족들 약300명이 지난 3일 장흥실내체육관에 모여 ‘제9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팀, 홍팀 4인 5각 달리기, 공 놀이, 카드뒤 집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꾸며졌다.
22명의 아이들에겐 모범어린이상과 행복상을 표창했으며, 장흥중앙로터리클럽이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후원했다.
행사장을 찾은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밝고 화합된 모습에서 새 희망을 확인했다”며,“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옥 장흥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올 해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에서 자전거 11대, 문구용품, 각종 경품 세트를 후원해 역대 가장 풍성한 잔치가 됐다”며, “후원해준 모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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