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삼학동,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 기탁 이어져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연말연시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삼학동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목포 KB렌트카 고희승대표 백미 10kg 12포, 조인휘 후원자가 컵라면 20box, 신호개발 신승태 대표 백미 10kg 20포, 삼학동 남부주유소 박현석 대표 현금 100만원, 백합어린이집 어린이 일동 현금 114,00원, 까사미아 목포 대리점 이관 대표 라면 20박스, 목포재건교회 사랑의 봉사단 생닭 20마리를 기탁했다.
또한, 목포 예향밥상 고희순 대표가 저소득층 5세대에 밑반찬 10종을 후원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고, 특히 삼학동 백합어린이집 원생들 13명이 아나바다를 통해 모아진 114,000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 뜻깊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었다.
신호개발 신승태 대표는“최근 날씨가 추워져 더욱 더 힘든 시기를 보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미 삼학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탁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한 위기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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