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노블키즈 유치원, 사랑의 쌀로 옥암동 뒤주함 채워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옥암동 ‘사랑의 쌀 나눔 뒤주함’에 온정을 담은 쌀이 가득 채워졌다.
지난 달 29일 노블키즈유치원(원장 임채명)은 원아 60명이 가정에서 준비해온 쌀(1kg, 60봉)과 원에서 준비한 쌀(10kg, 10포)을 옥암동 ‘사랑의 쌀 나눔 뒤주함’에 기부했다.
이날 원아들은 옥암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뒤주함’에 쌀봉지를 하나하나 직접 넣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채명 노블키즈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오늘의 실천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알길 바라며, 작지만 소중한 아이들의 나눔이 소외된 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운 옥암동장은 “아이들이 기부하면서 배우는 나눔의 소중함을 자라서도 잊지 않길 바란다.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 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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