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김성호 제40대 장흥군 장평면장이 2일 장평면다목적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성호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평면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약산업의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장평면에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따.
이어 “면정 운영의 기본은 소통과 참여다. 면민화합, 발로 뛰는 현장행정, 폭 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감동과 봉사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호 면장은 1964년 용산면 인암리 척산마을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축산사업소장, 장동면장, 용산면장, 산림휴양과장을 역임했다.
한편 김성호 면장은 취임식에 앞서 1일 장평면 소재 식당에서 장평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장평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3일부터는 신년 인사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47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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