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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예울산후조리원, 다자녀 출산가정 이용료 감면 협약
시청 시장실 셋째아 이상 이용료 20% 감면
기사입력  2018/11/06 [13:18]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여수시
[KJA뉴스통신] 여수시와 예울산후조리원이 셋째자녀 이상 출산가정에게 조리원 요금의 20%를 감면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6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문종호 예울산후조리원장이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권오봉 시장과 문종호 원장은 이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민관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예울산후조리원은 다자녀 가정 요금 감면 외에도 여수시의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시는 다양한 출산정책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3개 산후조리원과도 같은 내용의 이용료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 혜택인원은 올해 10월까지 6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산후조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펴고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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