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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품앗이, 순천형 지역화폐 도입 3차 워크숍 개최
순천시, 오는 8일 저녁 7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화폐 3차 워크숍 열어
기사입력  2018/11/06 [13:12]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지역 품앗이, 순천형 지역화폐 도입 3차 워크숍 개최
[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8일 저녁 7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형 지역화폐 도입 관련 3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순천레츠 회원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과 지역공동체화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숍 1부는 ‘지역 품앗이, 순천형 LETS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이재환 주무관을 비롯한, 김찬옥 운영위원 순으로 발제한다.

2부 토론은 ‘순천시에서 지역화폐를 꿈꾼다는 것’이란 주제로 희망 제작소 뿌리센터 팀이 진행한다.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팀은 ‘순천 지역화폐 도입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화폐는 다자간품앗이 형태로 각자가 소지하고 있는 기술과 자원을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자신도 필요할 때 타인의 기술과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는 비 법정화폐로, 현재 순천시에서 통용되는 순천사랑상품권과는 구별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를 살리는 방안인 지역화폐는 인구절벽·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우리가 한 번쯤 깊게 생각해야 할 제도로 시민 토론회와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순천형 지역화폐를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워크숍 참여에 대한 사항은 시민소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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