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전라남도 통합정신건강증진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평가에서 박일종내과와 박석홍 가정의학과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협약기관인 박일종 내과와 박석홍 가정의학과는 지난달 28일 전남도 및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의 ‘2023년 통합정신건강증진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부문 우수기관 선정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의료기관은 자살고위험군을 사전 발굴하고 대상자가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이용자 중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1·2차 의료기관 22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생명사랑 마음약국사업, 번개탄 판매 행태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살 예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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