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진균류 상용화 워크숍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최근 ‘2023년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진균류와 관련된 11개 산업체 및 연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균 상용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수행 연구기관별 2023년 성과 발표 및 2024년 계획 공유, 사업 운영 개선 방안 논의, 신규 수혜 기업 발굴을 위해 산업체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라남도,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진균류 자원 산업화를 위한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활동내용으로는 공동 수행기관인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전남도립대학교와 함께 올 한해 9개 수혜 기업을 대상으로 35건의 시험평가인증 지원을 수행했으며 14건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진균류 소재 활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 59개에 다다르고 있어 진균류를 활용한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많은 기대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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