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담양군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간부공무원 및 주요업무담당 4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리더십 역량 강화 강연을 시작으로 인구 소멸에 따른 인구늘리기 전략 강의 및 최형식 담양군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안동의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하회마을 및 도산서원을 견학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심리학을 통한 다양한 리더의 사례를 들어 이 시대에 맞는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일본의 인구소멸 사례를 우리 군에 접목하여 인구늘리기에 대한 대책에 대해 함께 연찬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 군수는 이날 열린 특강에서 “간부공무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군정 전반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워크숍을 실시한 만큼 안동의 관광콘텐츠 및 도시재생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우리 군이 생태도시 담양으로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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