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부주의 화재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주의로 인한 화재 총 202건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44건(2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쓰레기 소각 41건(20%)·불씨 및 화원방치 30건(14%)으로 그 뒤를 이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이 있다.
이에 장흥소방서는 화재 예방수칙을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며, “작은 부주의로도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평소 부주의 화재예방 수칙을 잘 준수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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