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보훈단체협의회, 진도군 ‘모아드림’에 기부금 기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보훈단체협의회 소속 보훈단체 7개소 회원들이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2023 서화체험 프로그램 수료식 및 발표회와 함께 진행된 기탁식에서 정경진 회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예우를 위해 애써주신 군수님과 진도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령의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사회활동 참여에는 어려움이 많지만 군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진도군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일류 보훈문화 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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