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렴도 종합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2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11월까지의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 3개 부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진도군은 최근 3년간 5등급(2021년)에서 4등급(2022년)인 하위 등급을 받아오다, 2023년에는 전 공직자의 노력으로 2단계가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민선 8기 김희수 진도군수 취임 이후, 군은 청렴문화 정착을 최우선으로 삼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대책보고회 개최, 반부패‧청렴 캠페인, 맞춤형 청렴 교육,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시책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모든 공직자가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최선을 다한 결과, 청렴도 종합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결과는 진도군 전 공직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정하고 깨끗하게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공직윤리 확립에 박차를 가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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