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보건복지부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최우수상 기념사진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조직과 인력,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4개 분야, 11개의 항목을 평가했다.
광산구는 변호사, 의사, 아동 관련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 보호조치 등 안건을 아동 인권을 최우선에 두고 논의하는 체계를 갖췄다.
보호아동에 대해 분기별로 양육 상황을 점검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결속력 강화를 지원하는 가족 관계 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동 보호 체계를 더 촘촘하게 강화하는 한편,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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