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삼호종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뮤지컬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공연의 즐거움과 창의적인 사고, 표현력의 발달을 선사하기 위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12월 17일 영암읍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과 12월 19일 삼호읍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굴개굴 고래고래' 공연을 두 차례씩 진행하여 총 900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관람객은“지역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연말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문화 예술 공연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재미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적 측면에서도 효과적이었다.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문화 향유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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