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공직자,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동참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 중인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시 공직자 모금액 1천4백4만6천원을 목포MBC에 기탁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028명의 참여 속에 이뤄진 공직자 이웃돕기 모금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목포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웃돌봄과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목포시가 사회복지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4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공직자로써 나눔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을 지역단위 배분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긴급지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나눔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가 넘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는 주변을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나눔의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 ‧ 단체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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