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제16기 친환경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제16기 친환경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친환경농업인대학은 전문 농업인력 양성과 농업인 소득향상 기여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16기 친환경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이론, 실습, 품평회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과 함께 교육성적과 우수한 참석률로 박신덕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하고 유기농업반 김강석씨, 발효식품반 성현주씨. 국화산업연구반 박경양씨가 각각 진도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국화산업연구회반 회원들이 국화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해 기부문화에 동참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어려운 영농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친환경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배움을 발판삼아 지역의 선도 농업인으로써 다양한 농업소득 창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