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내달 31일까지 틈새 소득작목 육성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4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4개분야(생활자원, 인력육성, 작물연구, 원예연구) 35개사업으로 총 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촌체험농장 기반 조성 및 육성 시범 ▲향토음식 및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시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지원 시범 ▲동계작물 후작 지역 맞춤형 단기성벼 생산단지 조성 ▲친환경 최고품질 쌀 생산, 가공단지 시범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지원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지원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기후변화 새소득 작목 선발 확대 보급 등이다.
장흥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관련 단체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개 이상 사업 중복 신청, 장흥군 농업인 소득증대융자금 연체자 및 보증인에 대하여서는 시범사업 선정 시 제외된다.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신청기간 내(2023년 12월 26일 ~ 2024년 1월 31일)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각 읍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장흥군청 및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 신청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현지심사 후 장흥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흥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저비용 고소득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으로 농업 발전기반을 구축, 살맛나는 농촌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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