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보건복지부 ‘자활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대통령상 수상 기념사진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3년 자활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및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운영 등 자활 전반 4개 분야를 평가했다.
광산구는 전 분야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높은 대통령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어등지역자활센터, 광산지역자활센터), 구 직접 사업을 통해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 600여 명(월평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참여자의 노동 능력, 자활 요구, 가구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자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의 자립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저소득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한 노력으로 대통령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며 “시민에게 이로운 광산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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