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대성장학회는 지난 21일 대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대성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10명의 장학생과 가족들을 비롯해 대성장학회원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회는 2023년도 대성장학생으로 총 10명을 선발했고 고등학생 3명(각 30만원), 대학생 7명(각 50만원)에게 총 44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대성장학회 발전 유공자로 대성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준 부위원장에게 목포시 표창패를 수여했다.
대성장학회는 대성동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자생조직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빛낼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0회에 걸쳐 고등부 및 대학부 총 113명에게 4,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안국 회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후원자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학회가 학생들의 든든한 응원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애란 대성동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늘 함께해, 대상장학회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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