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특허청은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제8차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을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운영지원사업’은 대학에 지식재산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실시하여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2년도에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신규대학을 선정·지원해왔다.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 대학당 연간 1억8천만원 이내를 5년간 지원하며, 대학은 2019년 1학기부터 학부 및 대학원에서 지식재산 정규교과목을 최소 2강좌 이상, 연간 총 6강좌 이상 개설·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은 다학제간 융합교육, 특허 빅데이터 활용전략교육 등을 했고, 지식재산 학위·인증제도를 도입·운영함으로써 대학의 자발적인 지식재산교육 체계 구축에 기여해왔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대학은 특허청 또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 관련 서류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23일 오후 6시까지 한국발명진흥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고품질 특허 확보 등 질적으로도 지식재산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특허에 강한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교육이 중요”하다며, “대학생들이 지식재산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미래 혁신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교육에 열의를 가진 대학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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