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남군 장난감도서관이 새로운 장난감으로 가득 찼어요
장난감 신규구입,“아이도 좋아하고, 부모도 부담없는”장난감 대여 호응
기사입력  2023/12/25 [07:20]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해남군 장난감도서관이 새로운 장난감으로 가득 찼어요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장난감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새로운 장난감 33종, 63점을 추가로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장난감은 권장 연령 0~6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신체놀이, 음률놀이, 역할놀이, 언어발달 영역의 장난감으로 구성됐다. 세심한 세척과 소독을 거쳐 새해부터 대여를 시작한다.

해남군 장난감 도서관은 163종, 571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소형에서 대형 장난감까지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되어 영유아 가정에 대여된다.

어린이 장난감은 사용 기간이 짧고, 가정에서 매번 구입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커 장난감 도서관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9년 개소이래 올해는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2층으로 확장 이전해 장난감 진열 장소를 확보하고, 동네카페와 휴게공간도 마련해 부모들이 쉴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장난감 도서관에서 편안히 어울릴 수 있도록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장난감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장난감 소독 등을 위해 일요일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회원가입은 직접 방문 하거나 군민 전용앱인‘해남소통넷’에서 가능하며, 개인 2만원, 단체 3만원 연회비를 납부하고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다문화, 한부모,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두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해남군 장난감 도서관은 어울림가족센터내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공간으로 꼽힐 정도로 모범적인 운영을 해오고 있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안정적인 장난감 대여 사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