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경찰서, 군민의 일상을 지켜드리는 정성치안 활동 전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전남 진도경찰서는 믿음직한 경찰 이미지 제고 및 정성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 '마을 담당 경찰관'을 지난 28일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진도경찰서 의신파출소는 담당 마을 구역 거룡마을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이장 박기태 등 마을주민 10여명에게 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발생하는 가족 사칭, 개인정보 탈취, 대출사기, 기관사칭 등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과 대응방법을 설명했다.
의신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대다수이므로 이를 반영하여 전동차에 반사지 부착, 야간 이동 시 야광 조끼 착용 등을 강조했다.
오병원 의신파출소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성치안 전개 등, 주민의 불편사항에 더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는 진도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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