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지역에코혁신사업’ 성과 보고회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0일 청정 공정 개선을 통해 탄소 및 에너지 절감으로 환경비용을 개선하는 지역에코혁신사업의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 보고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진단팀 케이엠기술과 사업의 결실을 맺은 8개 기업이 참석해 기업별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장흥군은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71개 기업에 3억 4,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청정공정 시스템 확산 및 친환경적인 산업구조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에코혁신사업은 전문 수행기관에서 기업별 중점 개선 공정을 발굴하여 자체 문제점 및 개선안을 공유하고, 청정공정기술 적용 방안을 도출한 후 실행을 위한 설비 등의 투자를 통해 기술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에는 12개 기업의 개선 공정을 발굴하여, 실효성 및 효과성 진단을 통해 최종 8개 기업에 대해 군비 6,000만원과 국비, 자부담 등을 포함 총 1억 700만원으로 청정공정 개선을 실행했다.
선정기업 중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소재 주식회사 다인음료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성과기업 중 최고의 개선효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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