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립도서관이 체력 측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립도서관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목포국제축구센터와 '독서문화 활성화 및 체력 증진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체력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체력 진단” 프로그램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 3명이 체력측정기기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 목포시립도서관에서 이용자들과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수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독서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건강 관리에도 관심을 갖게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두 기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협약을 통한 혜택을 계속 확대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목포시립도서관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