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 업무 평가서 ‘우수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2023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각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산업 육성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농산물 안전성 강화 분야 14개 항목의 실적과 신규시책과 적극행정 사례 정성평가를 반영해 수상 지자체를 결정했다.
영암군은 푸드플랜 수립, 먹거리 기본 조례 제정 등 지역 먹거리 생산유통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농식품 기업과의 상생 협약과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농식품산업 기반 구축 지원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유기농쌀 미국 수출 및 대한민국 쌀페스타 대상 수상, 제철 농특산물 기획전, 영암몰 시·군 콜라보 행사,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농부남생이’ 개발 등도 평가에서 주목을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는 영암 농식품산업과 농산물유통의 틀을 새롭게 해 지역농업의 체질 개선을 준비한 원년이었다, 앞으로 전문유통법인 설립,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로코노미 연계 강화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견인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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