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회진면,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마무리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회진면은 20일 회진면 종합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31명과 사업종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올해 사업종료를 앞두고 그간 진행해 온 노인일자리 사업수행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깨끗한 회진면 만들기에 노력해 온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을 창출하고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해단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일상이 밝고 활기차게 바뀌어 좋았고 회진면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노영금 면장은 “올 한해 비가 많이 내리고 무더위도 심했지만 사고없이 회진면을 아름답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일하는 기쁨과 행복한 노후를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회진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38명 선발예정이며, 11일부터 22일까지 회진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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