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진도군 ‘모아드림’에 기부금 6,500만원 기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사단법인 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에서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6,5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이번 기부금은 에스엠원홀딩스(주), 바다에너지, ㈜드림엔지니어링, 탑솔라(주),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주), 노스랜드파워코리아(유), ㈜누리 등 7개 업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
협의체 회장인 에스엠이엔씨 이용걸 대표는 기탁식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의체 회원사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진도군민과의 상생으로 진도발전을 함께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복지를 위해 큰 힘을 보탠 협의체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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