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배출업소 환경관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환경관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우수사업장 표창패 수여, 환경관리 지원사업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 공유, 환경관리 방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올해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시설 운영 방법 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3단계에 걸쳐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했다.
올해 8개 사업장에 22회에 걸쳐 기술지원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한국자동차정비, ㈜우리자동차공업사 2곳은 이날 표창패를 받았다.
광산구는 지원사업 더불어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향상과 소통강화를 위해 모바일 소통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역지사지 현장 체험’, 역량 강화교육 등도 추진했다.
광산구는 지난 11월 환경부 주관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