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치매 극복 선도단체’ 현판 전달식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3곳을 추가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 기업, 학교 등을 말한다.
광산구는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위드데이케어 △첨단재활주간보호센터 3곳을 신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이들 단체는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3곳 추가 지정으로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총 16곳으로 늘어났다.
광산구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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