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로 촘촘한 복지울타리 조성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양은희(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 2023년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취약계층 169가구에 대한 권리구제 사항, △2023년 긴급지원 지원 연장 17가구에 대한 사후 적정성 심의 등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양은희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장흥군 복지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발전하는지는 우리의 진지한 고민과 노력으로 달라질 것이다. 더 많은 소외 계층들이 제도권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심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게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당연직 4명, 위촉직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보호하고, 심의·의결하여 지역 실태에 따른 저소득층의 보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생활보장위원회에서 가족관계 해체 등 기타 사유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 자활근로 참여자의 기간 연장, 긴급지원 사후 적정성 심의를 통해 총 186가구를 심의해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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